끝없이 펼쳐지는 대륙 그 주변에 보이는 벌판과 사막 그 가운데 눈을 멎게 하는 자연풍경과 보는 이를 압도하는 웅장함과 아름다움, 주변과 멋지게 어우러진 형상을 담은 사진전이다. 일상에 보여지는 풍경이지만, 또 다른 자연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만들고자 자연의 느낌과 분위기에 충실하며 대상에 접근하여 풍경의 분위기가 자아내는 미묘함과 섬세함을 표현하고자 빛의 선택과 색상 그리고 질감을 적극 활용하여 순간이미지를 포착한 시간의 자연과 조화된 풍경 사진전이다.
이미지의 극적인 효과를 위하여 대상과 자연의 조화를 최대한 이용하였으며 Panfocus와 강한 색채표현 그리고 형상의 표현에 주안점을 두고 절제된 공간의 활용으로 새로운 자연의 이미지를 표현하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