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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작품이미지는
전시공간에서 홍보를 위해
e-mail로 보낸 사진을 재가공하여 등록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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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 |
書畵之間- Line & Form : 노상동, 류재학 2人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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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06.11.06.월~2006.11.17.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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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개요 |
제법 쌀쌀한 찬 기운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계절입니다. 그간 경북대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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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쌀쌀한 찬 기운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계절입니다. 그간 경북대학교 미술관은 개관된 이래 차츰 그 자리 매김을 모색해 가고 있습니다.
이즈음 書畵 분야에서 독특한 작업을 해 온 노상동, 류재학 2인전을 가지게 된 것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합니다.
노상동, 류재학은 동양의 서예정신을 기저에 두고 있는 작가들로 인문학적 토대 위에서 작가의 개성 담긴 작품세계를 펼쳐왔습니다.
이들의 독특한 양식 속 에서는 화격(畵格)을 중시하는 독특한 회화로서의 문사적 취향과 품격이 잘 드러나고 있습니다. 또한 단순히 동양의 전통적 천착에 머물지 않고 나아가 서화예술의 현대적 해석을 실천함으로써 전통과 현대를 잇는 전통 동양서화예술의 위상을 확립하는 역할을 담당해 왔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이러한 두 작가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임으로서 전통 서화가 시대정신의 반영으로서, 또는 새로운 조형형식으로서 어떻게 자리매김하고 해석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행사 : 2006. 11.6 (월) - 11. 17 (금) 17:30 개막 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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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동 - 추상서예 DOT
노상동의 경우 30년동안 서예와 회화의 경계에 있는 한일자 한획을 연구하면서 21번의 개인전을 가졌다. 구상서예를 해체하고 먹을 분해하여 추상미술로 나아간 후 다시 먹과 한 획을 심화시켜 정신적 획점만으로 표현되는 추상서예 점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노상동의 획점은 제로차원, 일차원, 이차원, 삼차원, 사차원이 함께 공존하는 한국정신세계의 추상서예 점이다.
약력 :
대구고등학교 졸업
경북대 사대 영문과 4년 제적, 방송통신대학 영어과 졸업
성균관대 유학대학원 석사과정 수료
개인전 21회
서울예술의 전당 서예관 차장 역임
경북대 경묵회 창립발기 및 회장 역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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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학
書家들은 나를 보고 書家라 부르고 畵家들은 나를 보고 畵家라 부른다.
어쩌면 나는 書家, 畵家 아무 것도 아닐 수 있지만 적어도 나는 書畵家이다.
나는 단지 글씨와 그림을 두개의 兩面이 아닌 書畵라는 單面으로 생각하고 있다.
약력 :
대구고등학교 졸업
영남대학교 미술대학,동대학원 졸업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 졸업
개인전 18회(대구,서울,오사까,심양)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외래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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