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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작품이미지는
전시공간에서 홍보를 위해
e-mail로 보낸 사진을 재가공하여 등록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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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 |
도자설치 3인전 - 김현수, 백진, 이인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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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06.11.30.목~2006.12.1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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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개요 |
도자라는 공통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면서 서로 다른 조형물과 공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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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라는 공통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면서 서로 다른 조형물과 공간을 창조해오고 있는 3명의 젊은 작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흙에 대한 각기 다른 해석을 보여준다.
인형을 통해 인간의 순수성과 정체성을 재발견 해 나가는 김현수,
공간에 대한 감각적인 해석을 통한 동화적 도자 세계 백진,
도자기로 재현한 풍경화와 정물화 이인숙
김현수는 인형의 형태를 이용해 우리가 현대사회에서 잊고 사는 인간 본연의 순수성에 대한 자각과 이상적인 동심의 세계를 표현하고자 한다.
백진은 슬립캐스팅slip casting된 형태를 잇기, 쌓기, 늘어놓기, 붙이기와 같은 동적인 요소들과 결합시킨다.‘야간비행’이라는 제목의 이번전시로 절제됨 속에서 자유로움을 추구하고자하는 작가의 동화적인 상상세계가 적극적으로 표현되고 있다
이인숙은 하나하나 나름의 화려한 색과 형을 간직한 도자기들을 캔버스에 그림이 그려지듯 나열하고 조합한다. 구름모양을 한 접시는 방울방울 비를 담아 산과 들이 있는 마을을 적시고, 뭉게뭉게 흰 구름들은 고요한 하늘을 떠돈다. 이러한 풍경화, 정물화 같은 회화적 화면이 가능한 가장 큰 이유는 입체조형예술인 도자를 부조로 구성했다는데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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