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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의 저작권은 저작자 또는 저작권위탁관리업체에 있습니다.
위 작품이미지는
전시공간에서 홍보를 위해
e-mail로 보낸 사진을 재가공하여 등록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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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06.03.25.토~2006.03.31.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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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노트 |
보여진다, 보여 지고 있다. 이것은 어디로부터 오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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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진다, 보여 지고 있다. 이것은 어디로부터 오는 것일까...
인간에게 비춰지는 것들은 대상들에 대한 관념일 뿐 사물의 실재라 할 수는 없겠다. 삶에서 주어지는 체험이나 그 이해작용들이 합성된 사물마다의 이미지들의 어우러짐이 아닐까싶다.
언어로 객관화 되지 못하는 무엇이 무의식의 저변에서 활동하며, 인간의 행동에 자극을 끼치고 이것들은 그 개인의 노래가 된다. 그러므로 대상의 본질이란 우리들이 알아온 지식이나 해석과는 너무도 다른 무엇일수 있을 것이다.
It is shown... it has been showing. Where is it from?
Mirrored things to human are not actual existence but conception about the things. It seems like mixture of each images synthesized experiences from life or understanding process.
Something that isn't to be objectified works on the base of unconsciousness, stimulates human action and becomes the person's theme song. Therefore the essence of things can be something that are extremely different from general knowledge or construction.
그것들에 대해서 나는 그것들이 모습을 갖추고자 할 때마다 작은 조각들을 만들고 붙여본다. 즉흥적이며 우연적인 작업과정을 가지며 박음질한 선들은 기계작용이라는 질서 속에 가두어보지만 그것은 여전히 살아난다. 그렇지만 여기서도 ‘우연’이라고 하는 것은 최소한의 단어 선택일 뿐이다. 어쩌면 그것들이 나의 삶의 노래이자 삶의 항변인 것 같다. 물질에 대한 실재적 표현은 사물에 대한 관념이 아니라 감정에 대한 감성적 접근이므로 내적인 희망들이 살아나며 일어서려 한다는 말이 어울릴 것 같다.
작업할 때마다 끊임없이 생성하고자하는 그 삶의 노래들은 만나 언어 밖의 세계를 조금씩 넓혀 나간다. 그것들은 미지 이어서 공허하며 그 공허함을 예술 속에서 만나고자 할 때 그것은 나에게 지성적 작용을 포기하지 않겠느냐 물어온다.
Whenever the things are willing to be formed, I make small pieces and stick them together. I try to lock the sewed lines from extempore and accidental working up in a frame of order called mechanical process but they still come to life again. However, the word, 'accident' is just a minimum choice here. Maybe they are my songs and pleas of life. Actual expression about a thing is not a conception but a sensitive approach to feelings, so inner hopes are willing to come alive and rise, would be more appropriate.
Willing to create constantly the songs of life for work, they always meet each other and extend the outside world of words bit by bit. They are unknown so empty, and whenever willing to meet the emptiness in art, they ask me not to give up the intellectual work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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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도 |
인간의 행위는 모든 것이 순간적일 수밖에 없다. 또한 이것은 그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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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행위는 모든 것이 순간적일 수밖에 없다. 또한 이것은 그 자신의 이해 작용에 들어온 이미지들의 구성일 수밖에는 없다. 우리가 일상 우연이라고 이름 붙이는 이 우연 이라는 것 역시 행위와 수반되는 필연적 결과일 수밖에 없는 것이며 여기까지가 단어들의 일차원 적인 해석이다.
작가 자신에게 일어나지는 욕망을 친구로 하는 행위라는 것을 작가 자신에게 드러나지는 대로 지켜보고 간추리고 문법화 시키는데 이것을 드로잉의 전통적 기법에 컴퓨터의 기술적 부분을 사용 해본다.
이점에서 좀 더 본질적인 드러냄의 작용과 친숙해지며 작업하는 것이 나의 작품이다. 어느 때는 내가 그림을 하고 어느 때는 그림이 나를 하는.......
위에서 기술한 전통적 기법이라는 마치 숙명적인 느낌마저 드는 단어는 나 자신에게는 생명력을 수반한 과학적 사고를 의미하며 아마도 타인들에게는 일반적 전통으로 이해될 것이라는 것이 현재 나의 이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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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내용 |
생활공간속의 이미지들 예를 들면 잡지,그래픽,광고,패키지물등 이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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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공간속의 이미지들 예를 들면 잡지,그래픽,광고,패키지물등 이러한 것들이 소재로 차용되어 꼴라주,그래픽,입체,영상으로 재구성되어 환원되어지는 과정은 인간이 음식물을 소화하여 인체의 에너지원을 구성하듯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는 주변부의 이미지들의 현재 우리의 사상과 관념 나아가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테마로 무의식적으로 우리에게 흡수되어지는 공기와도 같은 이미지들로 인간이 구성되어 진다. 또한 이것들은 인간이 다시 만들어내며 끊임없이 영향을 주고받는 피드백이 진행된다. 이러한 과정들속에서 인간이 ‘본다’라는 것의 의미가 얼마나 모순적이며 단순한 1차원적인 해석인지에 초점을 맞추어 작품을 진행한다. 우리과 보고 있는 것은 개념인지 실제의 본질인지 그 것조차 모호한경계에 있는 것이 우리의 과도한 이미지들의 현실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알고있는 단어의 1차원적인 해석에대한 개념깨기가 전시의 주된 내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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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연출 |
꼴라주,그래픽를 이용한 평면작업과 움직이는 평면(애니메이션 그래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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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라주,그래픽를 이용한 평면작업과 움직이는 평면(애니메이션 그래픽 영상)을 평면모니터와 프로젝트를 이용하여 평면작업과 함께 구성. 영상은 평면과 함께 설치가 되기도 하고 입체물과 함께 설치가 되기도 함. 공간전체가 하나의 테마파크처럼 주제를 가진 공간으로 변형 단순한 바라보는 관람이 아닌 작품들과 공간과 관객의 하나의 흐름으로 작용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한 공간을 체험한 느낌으로의 전시를 목적으로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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