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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작품이미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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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로 보낸 사진을 재가공하여 등록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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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 |
개관 1주년 기념전 브라질 작가 ‘Romero Britto’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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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06.03.15.수~2006.04.15.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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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개요 |
김현주갤러리에서는 개관 1주년 기념전으로 브라질 작가 ‘Romero Br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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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갤러리에서는 개관 1주년 기념전으로 브라질 작가 ‘Romero Britto’ 전을 기획하였다.
‘neo-pop cubism’이라는 장르의 명칭을 만들어낸 브리또는 1963년 10월 6일 브라질에서 태어났다.
9남매 중 일곱 번째였던 그는 넉넉하지 않은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카드보드와 신문지에 스크랩으로 그림을 그리면서 자신만의 독창적인 세계를 만들어나갔다.
그림책과 사전을 판매하던 형으로부터 Caravaggio(카라밧지오)의 그림들을 처음 접한 후의 놀라움은 오늘날의 그의 예술세계에 큰 모태로 자리잡게 된다.
몇몇 Caravaggio(카라밧지오)작품 속에 그려진 잔인한 폭력성에 대한 경악이 브리또만의 온화함과 기쁨. 평화의 세계로 인도하였음을 본능적으로 알았던 것이다.
환경이 사람을 지배한다고 누구는 말했던가.
하지만 브리또 그는 영혼에서 베어 나오는 열정과 낙천적인 사고, 삶의 순간순간에서 느껴지는 기쁨과 환희를 천연덕스럽게 표현해낸다.
확신에 가득 찬 힘있는 굵은 선과 밝고 선명하게 빛나는 색 속에서 만들어진 꽃과 동물, 그의 외동아들 Brandan, 그리고 삶의 다양하고 유쾌한 순간들의 이미지들은 따뜻한 그의 시선 속에서 화려한 양식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그의 작품 속에서 보여지는 pop이미지와 큐비즘적인 요소들은 피카소의 큐비즘과 재스퍼존스의 팝아트에서 재해석되어 어두움의 언어와 회화적 이미지의 갈등을 밝고 사랑스럽게 탈출했다.
1989년 즈음, 많은 사람들이 브리또의 스타일을 인식하고 즐기기 시작하였다.
Absolut Vodca의 캠페인에서 색을 뿌리는 작업을 했었는데 이 놀라운 기회는 그를 Andy Warhol(앤디워홀)과 Keith Haring (키스헤링)과 같은 미술가들과의 같은 반열에
오르게 하였다.
그리고 Apple Computer, Pepsi Cola, IBM, Disney, Mini cooper 등 여러 많은 커미션들과 Michael Jordan, Arnold Schwarzenegger, Andre Agassi, Bill Clinton, Giorgio Armani, Gisele Bündchen 등과 같은 많은 연예인, 정치인, 유럽의 귀족들 및 유명인 컬렉터들이 그의 작품을 소장하게 되었다.
또한 브리또의 끊임없는 생명력은 브라질의 아마존 우림 지역 보호에 앞장서는 환경보호론자로서 물고기가 하늘 높이 치솟아 오르는 형상을 그려냈고 그의 박애주의적 사고관은 ‘Best Buddies”의 자선을 위한 경매에서 그의 작품이 다른 사람에게 많은 영감과 힘을 제공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오늘날 세계 각처 140개 갤러리에서 브리또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으며 김현주갤러리가 브리또의 예술세계를 선 보이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
작품 수 : Original Painting(Acrylic) 2점
Serigraph 8점
Sculpture 2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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