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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작품이미지는
전시공간에서 홍보를 위해
e-mail로 보낸 사진을 재가공하여 등록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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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06.07.07.금~2006.07.21.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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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개요 |
130은 지난 2004년 영남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한 졸업생들로, 작업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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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은 지난 2004년 영남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한 졸업생들로, 작업으로써 사회에 첫 발을 디디는 새내기들의 모임으로 시작되었다. 130은 단순 친목을 위한 온라인 모임이 아닌 전시를 기획하고 직접 참여를 하는, 작업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계속 꾸준하게 작업과 친목을 이어나간다는 의미가 더욱 크다. 시작은 영남대학교 미술대학 졸업생이었지만 현재는 대구, 경북지역 미술대학 졸업생들은 물론 미술과 작업을 사랑하는 여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로 그 규모를 크게 하고 있다. 회원은 20대 중반부터 40대 중반까지 30여명이 함께 하고 있다. 130의 주요 활동으로는 지난 2004년 10월 대구 팔공산에 위치한 스페이스803 정기전을 시작으로 2005년 6월, 10월 스페이스 129에서 정기전을 가졌고, 2006년 6월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세 번째 정기전을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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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미술의 일상展에 관한 이야기
구체적 소재나 보는 장면들이 작업의 요소가 될 수 있다. 일상 속의 우리의 기억이 어떻게 번역되고, 이야기 될 수 있는가. 각자의 작업에서 공동된 요소를 찾아 문제를 수렴해낼 수 있는 주제. 자기가 해왔고, 또 그것을 계속해서 발전시킬 수 있는 각자의 모티브로, 또한 그 모티브에 대한 의구심이 자신의 작업에 대한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탐구로,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일상에 관한 이야기이다.
일상. 그것의 가벼우면서 일회적인, 그리고 또 반복적인, 또한 극히 현실적인 직접 겪은 각자의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현재 시점에서 각자의 정체성에 대한 진솔한 작업에 대한 비전을 조명한 작업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본다. ‘속물’, ‘가짜’의 일상이 아닌 ‘진짜’의 일상에 관한 이야기이다. 일상 속 허구적이고, 막연한 것이 작업이 되는 것이 아니라 일상을 들여다보는 그 과정 자체가 작업이 될 수 있다.
일상이라는 것은 우리가 매일 생활 속에서 대면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상 속에서 조형적 모티브를 자신의 작업에 대입함으로써 관념적인 요소를 깨부수고 좀 더 구체적인 상황 속에서 작업을 이끌어 가려한다. 어디서 가져오거나 빌려오는 것이 아닌, 자신이 직접 보고 느끼는 좀 더 구체적인 상황 속에서 작업을 이끌어나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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