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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작품이미지는
전시공간에서 홍보를 위해
e-mail로 보낸 사진을 재가공하여 등록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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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06.08.11.금~2006.08.2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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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작가 |
((노기훈, 이준하, 김정우, 이애지, 김지연 외 22명 : psycho dia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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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기훈, 이준하, 김정우, 이애지, 김지연 외 22명 : psycho diary)) ((팀 ‘이도’ (E do)_ 이주연, 윤임숙, 정수현, 배미례, 정용일, 이재은 : Fantas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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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명: psycho diary
일상 속에서 하루 동안에 일어나는 정신병적 행위를 지하철, 집안, 회사 등 공간별로 구성해본다.
기획 : ‘phycherry'
작가 : 노기훈, 이준하, 김정우, 이애지, 김지연 외 22명
형태 : 2D graphic, 3D graphic, 가변설치
- Part 1. 지하철
지하철 안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정신병 유형의 사람을 보여준다. 시선공포증, 강박증, 대인기피증, 성적도착증, 관음증, 외모집착장애, 과대망상 등 우리가 지하철에서 흔히 살펴볼 수 있는 모습들이다. 동선은 개찰구로 시작하여 지하철 안으로 들어왔다가 나가는 형식이다.
- Par 2. 방
일을 마치고 방에 들어온 현대인은 힘든 몸을 이끌고 잠을 청하려는 순간 정신분열로 인해 또 다른 자신의 환상을 보게 된다. 현대인이 경험하는 정신분열로 인한 다중 인격적 측면을 방이라는 외부와 단절된 상황을 통해 보여준다. 내부구조의 인테리어를 화려하게 꾸며서 외면적으로는 행복하고 부족함 없이 지내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불안하고 외로운 현대인의 정신병을 드러낸다.
- Part 3. 회사
회사는 현대인의 하루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곳으로 많은 스트레스와 일에 대한 중압감으로 다양한 정신병적 증상들이 나타난다. 반복되는 기계적 행위, 명예에 대한 집착으로 인한 상승욕구, 일 중독증, 성도착증, 우울증, 현실도피증 등 거대 집단에서의 괴리감, 부적응을 표현한다.
전시명: 환타지 Fantasy
현실세계에서 그려보는 다른 세계 속의 자아를 구체관절인형을 통해 보여준다.
기획/작가 : 팀 ‘이도’ (E do)_ 이주연, 윤임숙, 정수현, 배미례, 정용일, 이재은
이도는 인형을 만드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인형이라는 하나의 작업 속에 서로 다른 수많은 생각과 느낌과 또한 다른 표현으로 작업을 합니다. 누군가는 구조적인 부분에서 즐거움을 찾기도 하고 또 누군가는 무의식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작업하기도 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제약 없이 만들고 그 결과를 통해 즐거움을 찾습니다. 서로 다른 이유에서 작업을 합니다만, 우린 인형이 좋아서 만들고, 그 작업을 통해 서로를 소통합니다.
구체관절인형은 관절 부위가 동그랗게 돼 있어 마치 사람처럼 자유롭게 움직이는 인형이다. 1930년 독일 초현실주의 조형미술가 한스 벨머가 관절을 이용해 인간을 형상화했던 것을 일본 전통인형 작가 요츠야 시몬이 응용해 만들기 시작했다. 팀 이도에게 구체관절인형은 무의식적 표현으로 구조적인 제약 없이 만들어 내는 결과의 의외성에서 즐거움을 느끼게 한다. '환타지'의 명제 아래 각자가 가진 '환타지'의 세계를 표현한다. 현실 세계와는 다른 세계 속의 자아를 코마상태로 표현하거나 동일인의 또 다른 모습의 대립과 반목의 모습을 연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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