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l Art에서는 9월 1일(금)부터 9월 13일(수)까지 ‘정명화展 - 내 마음속 풍경들…’ 이 열린다. 이번 정명화展에서는 별, 달, 해, 하트, 집 등의 상징적 소재를 다채로운 색조와 하모니로 따뜻하고 감미로운 정서가 흐르는 화폭에서 형상화하였다. 화가가 여인임을 짐작케 하는 여성 특유의 시적인 감성과 내면의 상상력으로 마치 동화의 나라를 연상시키듯 즐겁고 자유롭게 환상의 세계를 나타내었다. 정명화의 순진무구한 감수성이 투영된 잔잔한 일상의 이야기들은 시공을 초월한 꿈의 형상으로 다가와 보는 이들을 투명한 작가의 내면으로 이끌어 간다.
작가가 설명하는 작품의 모티브, 작업방법, 과정을 담은 미니 다큐멘터리가 오프닝 때 상영되며 연주도 준비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