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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작품이미지는
전시공간에서 홍보를 위해
e-mail로 보낸 사진을 재가공하여 등록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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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 |
크리스토퍼 테리(Christopher T. Terry) 정물화 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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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06.09.22.금~2006.10.25.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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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개요 |
미국의 유타 주립대학교 (Utah State University) 미술대학에 재직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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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타 주립대학교 (Utah State University) 미술대학에 재직 중인 교수 Christopher T. Terry의 초대기획 展이 9월 22일부터 10월 25일까지 가일미술관에서 열린다.
제 1전시실에서 전시할 크리스토퍼 테리(Christopher T. Terry)는 미국 로드 아일랜드 스쿨과 위스콘신 주립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한 후 샌프란시스코, 피츠버그 등 미국 전역에서 20여 회의 개인전을 열었고, 숱한 그룹전에 참가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정물화의 전통 속에서 회화 작업을 하는 크리스토퍼 테리는 정물들이 일상생활의 인공물들로서의 존재감을 초월하는 힘을 가지고 있는 동시에 인간의 존재를 표상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마치 무대 장치처럼 보이는 그의 이미지들은 매우 사실적으로 묘사되었기 때문에 실제의 공간을 환기시키는 듯 하 면서도 그것을 대치하지 않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제 2전시실에서는 가일미술관 소장품 중 정물화만을 모았다. 강건호, 박준우 등 한국화가가 그린 20점의 정물화는 1전시실의 크리스토퍼 테리 작품과 비교, 대조해 볼 수 있다. 관객은 한국의 근, 현대 화가들의 정물화와 미국 북부지방의 특색이 묻은 테리의 작품에서 문화의 차이점을 느끼고, 형태, 색감, 소재, 내용 등 작가들의 다양한 정물의 시선을 감상하게 될 것이다.
9월 22일 오픈일에는 팝페라의 신성인 ‘로즈 장 음악회’가 가일아트홀에서 부대행사로 진행되었다. 뉴욕에서 브로드웨이 무대를 통해 데뷔하고 뮤지컬과 클래식, 우리 가곡 등을 넘나드는 만능엔터테이너인 로즈장의 노래는 미술관을 찾은 관객에게 보다 풍부한 문화체험을 안겨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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