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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의 저작권은 저작자 또는 저작권위탁관리업체에 있습니다.
위 작품이미지는
전시공간에서 홍보를 위해
e-mail로 보낸 사진을 재가공하여 등록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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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06.12.08.금~2006.12.3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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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작가 |
강지만, 성유진, 이영환, 윤기원, 여주경, 정지선, 하용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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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만, 성유진, 이영환, 윤기원, 여주경, 정지선, 하용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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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의 뉘앙스
T가 내뿜는 아우라를 느껴본 적 있는가.
T가 말하는 젊음의 예술을 아는가.
그냥 그저 그런 티샤쓰로 치부당하는 슬픔을 아는가.
나를 불살라 당신을 감동시켜보겠다.
티샤쓰 作
티셔츠는 움직이는 갤러리라 했다.
젊은 작가. 발 빠르게 움직여야 사는 젊은 이들에게 티셔츠는 기회이며, 수단이다.
작품에 발을 달고 관객에게 먼저 다가서는 전시를 기획한다.
또 하나의 작품을 입고 여러분 앞에 서고자 한다.
12월 10일! 그 날에 보자.
<T의 혁명가 曰>
nuance君
스치는 듯한 찰나의 감동을 느끼셨습니까.....
작품이 먼저인지 T가 먼저인지.....
작품이 지키고 있는 자리. T가 그 자리를 벗어나 우리에게 뭔가 말했습니다.
그 말이 무엇입니까.....
뉘앙스는 어떠하였습니까.....
전시진행
*1차 공간 : 갤러리에서 작품과 함께 티셔츠는 작품으로서 전시.
*2차 공간 : 전시장 밖.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직접 입고홍보.(ex.레스토랑직원..)
*3차 공간 : 인터넷. 대중의 코드를 맞추기 위한 전시법으로 활용 (블로그,클럽)
이번 전시는 대중들에게 작품인 동시에 상품으로서의 티셔츠로 색다른 전시 감상법을 제공할 것이다. 한낱 상품에서 작품으로서의 티셔츠를 입고 예술이 전해주는 풍족함 감성을 공유하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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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만
얼굴 속 꼬물꼬물한 표정들이 한편의 드라마를 완성한다. 강지만의 눈을 통해 본 생활을 감상하다 보면 현실을 떠나 그 속에 사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얼큰이는 얼굴엔 순박함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이영환
악에 바친다. 작품의 이미지속엔 시시껄렁함과 괴팍함과 동시에 순진함이 묻어난다.
애도 어른도 아닌 것이 철 덜들은 어설픈 구석이 있다. 속필의 드로잉 속엔 잠깐의 찡그림과 위트가 살아있다.
여주경
사색하는 초저녁이나, 새벽 즈음의 나를 보고, 과거의 나와, 미래의 나, 다른 차원의 나를 만난다. 순간, 차원의 경계의 문이 열린다. 때론 그 경계의 문 열림을 기다린다. 가다가 멈춰 망설인다. 그리고 심각하게 고민에 빠지기도 한다.
하용주
이런. 전쟁이 터졌다. 헌데 그 모양새가 무섭지만은 않다. 다섯 살짜리 꼬맹이의 눈으로 본다면 전쟁은 그렇게 보일까. 아니면 회피하고 두려운 모습을 감추고 싶어하는 것일까.
이미 가면은 내 얼굴에 씌어져 있고 무서운 전쟁은 미화되어 보이고 있다.
윤기원
시원한 스트라이크를 날린 기분이다. 언제나 쉬크한 모습으로 너에게 다가갈 것이다. 청량한 음료가 생각날 때, 말끔하게 모든 것을 날려줄 최고의 한방이 준비되었다.
SCHICK@
성유진
나를 파고드는 일은 멈출 수 없다. 나를 보면 얼마나 더 들어갈 수 있을지. 이 안이 궁금하지 않은가. 손을 내밀어, 발을 내딛어, 내안으로 들어와 봐라. 그러면 까마득한 자아의 세계가 펼쳐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정지선
멘트는 점, 선, 면을 완성시킨다. 그림과 글은 하나 되어 훌륭한 앙상블을 이뤄나간다. 그림을 보고 당신의 멘트를 넣어보라. 이번엔 이 이야기를 다음번엔 다른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다. 자, 다음그림을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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