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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작품이미지는
전시공간에서 홍보를 위해
우편으로 보낸 CD를 재가공하여 등록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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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06.05.08.월~2006.05.23.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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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개요 |
남관, 임직순, 정상화, 황용엽 이 4분의 작가는 미술사적으로 볼 때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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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관, 임직순, 정상화, 황용엽 이 4분의 작가는 미술사적으로 볼 때 전혀 상반되는 양상과 기법을 가진 작가들입니다. 추상표현주의적인 남관, 미니멀적인 모노크롬 정상화, 구상으로 인물과 꽃의 작가 임직순, 자연을 배경으로 인물의 심층을 파고든 황용엽의 비교전을 기획하였습니다.
4인의 공통점은 진지하게 인간과 사물의 내면을 명상과 묵상으로 파고들었고, 표현에 있어서는 독특한 기법으로 마치 노동을 하듯이 끊임없는 투쟁의 작업을 하였다는 것입니다.
파리에서 세계적인 작가들 속에서 끊임없는 시도와 작업으로 망통 비엔날레에서 대상을 수상한 남관, 탄탄한 뎃생력과 화려한 색채와 구성으로 꽃과 여인을 분방한 터치로 표현한 임직순, 최대한으로 색채와 형상을 절제한 정상화 그리고, 자연을, 그것도 잃어버린 고향산천을 배경으로 구도자적인 인물들을 배치하여 환상과 설화적인 이미지의 작품들을 보여주는 황용엽. 이 4인의 각양각색의 전시를 마련하였사오니 함께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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