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봉미술관 초대전으로 열리는 4인향전은 각각 다른 대학을 나와 대학원에서 만난 여류작가 4인의 그룹전으로 1987년 결성된 모임이다
각기 독특한 개성을 가진 4명의 작가들은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며 각자의 작업세계를 만들어왔다.
특히, 이번 전시는 첫 전시이후 20년 만에 가지는 뜻깊은 전시로 4명이 각각의 개인전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대작과 함께 소품을 선보일 이번 전시는 지역의 중견 여류작가들의 여유와 노련함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