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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작품이미지는
전시공간에서 홍보를 위해
e-mail로 보낸 사진을 재가공하여 등록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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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06.07.05.수~2006.07.14.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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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작가 |
김명자, 김진규, 박나현, 서정원, 석선진, 석용진, 신재순, 왕교환,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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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자, 김진규, 박나현, 서정원, 석선진, 석용진, 신재순, 왕교환, 이미란, 이영순, 이영애, 이인환, 이종용, 정성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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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개요 |
목연갤러리에서는 2006년 여름을 맞이하여 롯데백화점대구점과 공동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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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연갤러리에서는 2006년 여름을 맞이하여 롯데백화점대구점과 공동으로 예인디자인의 협찬을 받아 지역의 중견작가들의 부채전을 엽니다. 이미 지난 6월1일부터 3일까지 롯데백화점 대구점 8층에서 첫 번째로 선을 보였고 이번에는 장소를 갤러리로 옮겨 7월 5일(수)부터 14일 (금)까지 두 번째로 열립니다.
우리에게 부채는 선조들의 필수품으로 임금님이 단오절에 신하에게 내리는 하사품이고 상대방에게 결례가 되지 않도록 얼굴을 가리는 가리개용이고 손잡이 부분을 아주 정교하게 다듬어 손바닥이 지압되도록 한 건강유지용과 위기 시에는 호신용 등의 실용성과 한지의 질감과 대나무의 조형성이 이루어 내는 형상과 부채의 여백 에 작가의 내면과 자연을 노래한 시와 그림을 더하여 예술성을 두루 갖춘 전통예술의 산물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통의 합죽선을 비롯하여 다양한 크기의 각종 부채와 그 부채 위에 묵향 가득한 시와 산수 그리고 문인화로 선비들이 누려왔던 여름나기의 여유와 그윽한 묵향 그리고 대량생산의 기계문명 속에서도 전통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작품 40여점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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