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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작품이미지는
전시공간에서 홍보를 위해
e-mail로 보낸 사진을 재가공하여 등록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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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 |
'도구열전' - 그룹 땐스메탈 금속공예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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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06.08.09.수~2006.08.16.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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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작가 |
강혜림, 금방실, 김신령, 나창혁, 박유근, 박윤정, 박 준, 백하나, 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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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림, 금방실, 김신령, 나창혁, 박유근, 박윤정, 박 준, 백하나, 엄중호, 오유진, 이현정, 임지연, 장정숙, 제갈원, 차영주, 김현주, 문은영, 박종인, 조수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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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개요 |
젊은 공예작가들의 새로운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작품전이 2006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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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공예작가들의 새로운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작품전이 2006년 8월 9일(수)부터 16일(수)까지 광주신세계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이번 땐스메탈 두번째 이야기 ‘도구열전’은 서울 전시 다음으로 광주에서 열리는 전시로 그룹 땐스메탈 참여작가들과 함께 지역작가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총 19명의 젊은 공예 작가들이 참여 합니다.
2003년 8명의 젊은 작가들로 시작된 “땐스메탈(dance+metal)”은 이름에서 느껴지는 것과 같이 난해한 공예 작품에서 벗어나 일반 대중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공예 작품을 통해 모호해지는 공예가의 위치를 찾고자 하는 이들로 만들어진 그룹입니다.
공예가로서 들려줄 수 있는 이야기, 공예가만이 들려줄 수 있는 이야기를 모색하던 중 ‘목수에게는 망치와 못, 의사에게는 메스, 화가에게는 붓, 주부에게는 고무장갑’과 같은 관계처럼 금속 공예가들과 ‘도구’의 특별한 교감에 착안하여 ‘도구열전’을 기획하였습니다.
전시의 참여작가들은 일상의 삶 속에서 대중과 함께 호흡하고 대중의 감성을 자극하는 공예가의 역할을 찾고자 했습니다. 그러한 고민은 금속공예가들이 작품을 만들면서 느낀 도구와의 특별한 교감을 소재로 작가들의 개성과 상상력을 동원해 새롭게 구성되었습니다.
공예가들의 도구는 그들이 다루는 재료의 특성에 알맞게 제작된 것들로서, ‘무엇에 쓰는 도구인지?’ 라는 의문만으로도 상상력을 촉발시키는 매개체입니다. 그래서 이들 작가들에게 있어 ‘도구’는 자신들을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사물이고, 거기에 존재적 의미를 부여하였습니다. 이러한 작가와 도구의 관계는 매우 친밀하고, 특별하고, 비밀스럽기까지 합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공예의 본래 역할인 ‘쓰임’에서 나아가 이야기를 들려주는 새로운 기능을 부여하여 대중의 감성을 자극하는 공예가의 또 다른 역할을 찾고자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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