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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자께서 홍보를 위해
e-mail로 보낸 사진을 재가공하여 등록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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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05.08.20.토~2005.09.1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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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노트 |
하바로브스크의 봄(지구촌 우리들의 봄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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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바로브스크의 봄(지구촌 우리들의 봄을 뜻합니다)
작가는 정체된 공간에서 소리없이 조용히 부르짖고 있다.
오늘!
자본주의와 물질 황금만능주의가 지나간 자리가 얼마나 황폐하고 잔인하다는 것을..
작가는 작품을 이렇게 정의한다.
파괴는 곧 재창조라고.. 지구촌은 지금 이순간도 돌고 있고,
해는 동쪽에서 떠섯 서쪽으로 지고, 높고 깊은 파아란 하늘에 하얀구름은 오늘도 흐르고 있다.
작가는 표현하고자 한다!
고인물은 썩어버리고, 썩은 물에선 냄새가 나고 생명체가 떠나버린다고..
이것은 물질 황금만능주의의 결과이며, 오직 죽음으로 가는 길이라고 표현한다.
오늘!
우리들의 모습, 나 자신의 모습 또한 썩어가고 있지 않은가?..
작가는 작품에서 분명히 밝히고자 한다. 맑고 깨끗한 물이 되자고...
그 이유는 이러하다!
흐르는 물은 깨끗하고, 더러운 물을 정화시키고,
그 물속에 생명체가 살아 숨쉬고 움직이기 때문이다.
아!~~대지의 어머니,러시아!
하바로브스크는 봄을 맞이 하였고 봄은 살아 숨쉬고,
우리들 가슴속에 담겨있던 맑은 물들이 모여..
강이 되어, 대지위를 흐르고...
파아란 하늘에 하얀구름은 지금도 흐르고 있다.
이 대 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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