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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작품이미지는
전시공간에서 홍보를 위해
e-mail로 보낸 사진을 재가공하여 등록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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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06.10.11.수~2006.10.20.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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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작가 |
고경호(홍익대 교수), 류재하(경북대 교수), 이이남(전남대, 세종대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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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호(홍익대 교수), 류재하(경북대 교수), 이이남(전남대, 세종대강사), 이배경(창동스튜디오 입주 작가), 이정은(대학강사, 스페인산로키영화제대상-스페인), 정우용(순천대학교 영상디자인학과 교수), 하광석(대학강사 초대전 다수), 하 원(울산대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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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개요 |
생의 자각에 이르기 위한 인간의 도정은 다양한 사유와 신념, 세계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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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자각에 이르기 위한 인간의 도정은 다양한 사유와 신념, 세계관에 영향을 미쳤고, 또 그것들을 끊임없이 변화시켜왔습니다. 이러한 인간의 도정 중에 자연을 그린다는 오래된 행위는, 자연이 미술의 출발 혹은 종착지일 수 있음을 추측하게 합니다.
어떤 미술가는 자연물과 자연에서 벌어지는 일들로부터 자신의 예술작업의 모티브를 얻습니다. 자연에서 비롯된 것은 단지 그가 사용하는 온갖 소재, 주제들만이 아닙니다. 그는 자연 생태나 계절의 변화 등에 따라 생활하고 사유하며 일을 합니다. 때로는 자연이 그 스스로 생성과정의 의미를 말하기도 하고, 이에 답하여 미술가가 감성적으로 재해석된 자연성에 영혼의 빛을 비추기도 합니다.
이 전시는 우리시대의 대표 매체가 되어버린 영상을 통하여 자연을 그림으로써 그것들의 미적인 특질을 일깨우고, 디지털 영상미술의 지향을 제시하며, 이를 자신의 삶 혹은 예술의 일부로 만드는 과정입니다. 이들 미술가들이 펼치는 공간 환경 속의 영상은 시시각각 새롭고 신선하게 펼쳐지는 미술가 자신 혹은 자연의 매력 그리기이며, 일종의 이미지 파티입니다. 그리고 이 파티는 자연의 모습처럼 변화와 지속, 열정과 냉철함이 어우러진 전체를 닮았으리라 기대합니다.
취지 : ‘자연’이라는 가볍지 않은 주제를 일상 파티의 모습으로 다가섬으로써 쉽게 영상미술과 자연에 대한 메시지를 이해하고자 합니다.(그리다 : 어떤 형상이나 생각을 그림이나 글, 말로 나타내다. 혹은 사랑하거나 바라는 마음으로 간절히 생각하다)
주최 : 대구광역시 중구
작품수량과 형식 : 자연을 주제로 한 영상작품 1인 1 ~ 2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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