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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로 보낸 사진을 재가공하여 등록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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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 |
조선말기회화전-畵員 · 傳統 · 새로운 發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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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06.10.19.목~2007.01.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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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작가 |
유숙, 김정희, 장승업, 허련, 김정희, 안중식, 김수철, 홍세섭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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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숙, 김정희, 장승업, 허련, 김정희, 안중식, 김수철, 홍세섭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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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개요 |
삼성미술관 Leeum은 2006년 10월 19일부터 2007년 1월 28일까지 조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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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미술관 Leeum은 2006년 10월 19일부터 2007년 1월 28일까지 조선 말기 회화의 역동성과 다양함을 보여 주는『조선말기회화전 - 畵員ㆍ傳統ㆍ새로운 發見』(Paintings of Late Joseon Dynasty)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Leeum 개관 2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하는 첫 고미술 기획전이자, 1995년『대고려국보전』, 1996년『조선전기국보전』, 1998년 『조선후기국보전』등 학계와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던 "위대한 문화유산 시리즈"의 후속 전시이다.
조선 말기는 19세기 중엽 이후 일제 침략기 이전까지의 시기로 격동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새롭고 다채로운 문화가 꽃피었으나 조선 후기와 일제강점기 사이에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해 왔다. 이번 전시는 조선 말기 회화만을 집중 조명한 최초의 전시로, 유숙의 <홍백매도8곡병>(보물 1199호), 김정희의 <반야심경첩>(보물 547호) 보물 2점을 포함하여 당시 회화의 큰 산맥을 이뤘던 서화가인 장승업, 허련, 김정희, 안중식, 김수철, 홍세섭 등의 대표작 80여점을 통해 격변의 세월 속에서도 예술혼을 지켜 왔던 여러 화가들의 미의식과 작품세계를 살펴본다. 또한 금년으로 서거 150주년을 맞은 추사 김정희의 서예 대표작을 전시하는 추사 김정희 특별실을 마련, 한 시대의 문화를 이끈 거장의 면모도 함께 조명한다.
전시를 기념하여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 강당에서 11월 11일(토) 오후 2시에는 안휘준 문화재위원장, 유홍준 문화재청장, 홍선표 이화여대 교수, 이태호 명지대 교수, 한정희 홍익대 교수 등 학계 권위자들이 참여하는《조선말기회화전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또한 일반인들을 위해 11월 25일(토) 오후 2시 유홍준 문화재청장의《추사 김정희의 삶과 예술》, 12월 16일(토) 오후 2시 이태호 명지대 교수의《다산 정약용과 추사 김정희》강연회를 개최한다. 또한 전시를 위해 새롭게 제작한《영원한 제국, 조선의 마지막 그림》영상물과 출품 작가의 이력, 주요작품을 검색할 수 있는《정보검색대》, 작품 감상의 묘미를 되짚어 주는《Review & Detail》,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미디어 놀이로 만나는 전통회화》등이 준비되어 있어, 쉽고 재미있게 고미술 회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다른 어느 시기보다도 다양하고 독특했던 조선말기 회화의 여러 흐름을 한 자리에 모아 봄으로써 이들의 특징과 의미를 살펴보는 한편, 조선후기와 근대 회화에 밀려 소홀히 되었던 이 시기를 재조명하여, 조선말기 신감각을 대표하는 새로운 미감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 개막 후 작품 보존 및 새로운 작품 소개를 위해 교체 전시도 준비되어 있다.
■ 출 품 작 : 보물 2점 등 조선말기 서화 80여점
■ 전시 프로그램
-《조선말기회화전 학술 심포지엄》 : 11.11(토) 2시, Leeum 강당
- 강연회
추사 김정희의 삶과 예술 : 11.25(토) 2시, 유홍준 문화재청장
다산 정약용과 추사 김정희 : 12.16(토) 2시, 이태호 명지대교수
- 영상물《영원한 제국, 조선의 마지막 그림》
- 전시장 내《정보검색대》 및 《Review & Detail》
- <미디어 놀이로 만나는 전통회화>
- 무료 전시설명 (평일 11시, 3시 / 매주 목 6시 추가)
♠ 목요일 無예약 연장전시(10시30분~오후 9시) 및 무료음악회(오후 7시)
개관2주년기념 '모차르트,쇼스타코비치,그리고 피아졸라' (10.26) 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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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의의 |
조선말기(약 1850년~1910)는 전통의 토대 위에 개화사상(開化思想)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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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말기(약 1850년~1910)는 전통의 토대 위에 개화사상(開化思想)이 싹트고 새로운 문물이 유입되며 종래의 엄격했던 신분제가 완화되는 등 새로운 시대로의 변화요구가 융성했던 시기였다. 문화적인 측면에서는 제작활동은 물론 문화를 향유하는 계층이 중인층까지 폭넓게 확대되었으며, 이 시대 특유의 성격과 요소들이 등장하였다. 이러한 현상은 서화분야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특히 장승업(張承業)을 중심으로 중국 청나라로부터 들어온 화풍을 독창적으로 재해석한 화원화풍(畵員畵風), 전통적 사의남종화(寫意南宗畵)의 세계를 완성한 추사 김정희 일파, 작가의 개성이 잘 드러나는 새로운 주제와 화풍들은 조선말기 회화의 다채로운 모습을 잘 보여준다. 그러나 당시의 몇몇 대가들을 제외하고 동시대에 활동했던 수많은 화가들의 작품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였으며, 이 시기를 집중적으로 조명한 뚜렷한 전시도 개최된 바 없었다.
<조선말기회화전>은 장승업과 허련 등 조선의 마지막 화가들 27인의 대표적인 작품을 모아 전시한 것이다.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몇몇 대가들의 작품은 물론 다양한 그림을 그렸던 화가들과 그들의 화풍을 집중적으로 조명하였다. 전시는 ‘화원(畵員)’ · ‘전통(傳統)’ 그리고 ‘새로운 발견’ 세 부분으로 기획하였으며, 화가의 개성과 그들의 작품, 그리고 화단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다.
‘화원’의 공간에는 유숙 · 안중식 · 장승업 · 조석진 · 양기훈 · 이형록 · 이한철 · 채용신 등, 단원 화풍의 전통을 넘어서 새로운 시대의 도래를 예견하고 이끌었던 궁중화가들의 작품들을 전시하였다. ‘전통’의 공간에는 김정희 · 조희룡 · 전기 · 허련 · 유재소 · 박인석 · 조중묵 · 이하응 · 민영익 · 김응원 · 정학교 등 전통적 사의남종화의 완성을 상징하는 김정희 일파의 작품을 살펴볼 수 있게 하였다. ‘새로운 발견’에는 윤제홍 · 김수철 · 김창수 · 홍세섭 · 남계우 · 신명연 · 김준근 · 박기준 등 남종화의 바탕 위에 새로운 화풍이나 기법, 그리고 독특한 소재를 그린 작품들을 선정하였다. 이들 작품을 통하여 격변의 시대에도 예술혼을 지켜 왔던 여러 화가들의 미의식과 작품세계를 돌아보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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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원
조선시대 회화의 한 축은 ‘화원’에 의해 형성되고 주도되었다. 취미로 그림을 그리는 문인화가(文人畵家)들과 달리, 화원은 궁중 도화서(圖畵署)에 소속되어 전문적으로 작품을 제작하던 직업화가였다. 이들의 작품은 공적(公的)인 목적을 띠는 경우 화려한 색채와 섬세한 기교, 능숙한 솜씨로 그린 것이 대부분이며, 사적(私的)인 활동을 하는 경우에는 자신만의 예술적 독창성이 빛을 발하기도 하였다.
조선 말기 화원의 그림은 이전과 커다란 차이를 보인다. 단원 김홍도로부터 이어진 전통적인 화원화풍이 쇠퇴하고 새롭게 유입된 중국 청대 회화의 영향 아래 이를 개성적으로 해석한 새로운 화풍이 나타났다. 이러한 변화를 이끌었던 장승업은 산수, 인물, 영모, 화훼, 기명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던 당대 최고의 화원이었다. 그 전통은 안중식 ․ 조석진 등에게 이어졌다. 한편 채용신은 서양화법을 수용하여 초상화를 그렸고, 이형록은 책거리 그림에 두각을 나타냈으며, 양기훈은 기러기 그림을 잘 그려 명성을 얻기도 하였다. 이외에도 ‘화원’의 공간에는 유숙과 이한철 등 새로운 시대의 도래를 예견하고 이끌었던 궁중화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전통
조선시대 회화를 더욱 풍요롭게 했던 한 축이 ‘문인화가’들이다. 기존의 남종화풍이 조선 말기에는 화단에서 더욱 지배적인 위치를 점하였다. 특히 남종화의 기법을 단순히 본받는 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그림의 형상(形似)보다 내면을 중시하는 사의성(寫意性)에 커다란 의미를 두게 되었다.
이러한 경향은 추사 김정희와 관계가 있는데, 그는 중국의 문물과 서화(書畵)를 직접 접하고 청나라의 대표적인 문인서화가들과 교유하면서 독특한 이론적 기틀을 확립하였다. 그의 화평(畵評)과 화론(畵論)은 화원과 문인화가는 물론 중인 · 평민 출신의 화가들에게도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이들 중에는 조희룡 · 전기 · 허련 · 이하응 등 말기의 화단을 대표하는 화가들이 포함되어 있다. 조희룡은 김정희의 제자 중 가장 연장자로 산수, 사군자에서 격조 높은 그림을 그렸으며, 전기는 김정희의 사상을 가장 잘 이해했던 인물이었다. 또한 허련은 시서화 삼절로 일컬어지며 특히 호남화단의 수장으로 김정희의 화풍을 이어나갔다. 한편 이하응은 묵란(墨蘭)을 잘 그려 김정희가 자기보다 뛰어나다고 극찬하기도 하였다. 이외에도 ‘전통’의 공간에는 유재소 · 박인석 · 조중묵 · 민영익 · 김응원 · 정학교 등 사의를 중시하던 화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새로운 발견
조선 말기에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기법이나 화풍, 그리고 독특한 소재와 형식으로 그려진 작품들이 대거 등장하였다. 이러한 변화는 산수를 비롯하여 화조, 인물풍속, 기명절지 등에서 나타나는데, 독특함과 새로운 시대의 미의식을 반영했다는 점에서 회화사적으로 크게 주목된다.
새로운 요소의 등장과 변화는 김수철 · 김창수 등의 그림에서 뚜렷하다. 이들은 전통 남종산수화에 바탕을 두었지만 사물을 간략하게 표현하거나 독특한 색감을 사용하여 새로운 감각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남겼다. 한편 홍세섭은 부드럽고 맑은 먹을 사용하여 독특한 구성의 수묵사의화조화(水墨寫意花鳥畵)를 그렸으며, 이러한 다종다양한 변화는 당시의 회화를 풍요롭게 하였다.
이 시기에는 한 화가가 한 가지 주제에 뛰어난 1인1기(一人一技) 현상이 눈에 띠게 나타났다. 남계우는 나비를 잘 그려 ‘南나비’라 불렸으며, 박기준은 부채를 전문 으로 그려 이름을 날렸다. 또한 김준근은 원산항을 무대로 그곳을 드나드는 외국인들에게 우리의 풍속을 그린 독특한 풍속화를 제작하였다. 이들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그림들은 조선 말기의 그림들을 새롭게 조명해 보기에 충분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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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프로그램 |
□ 조선말기회화전 학술 심포지엄 학계 권위자의 발표 및 질의· 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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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말기회화전 학술 심포지엄 학계 권위자의 발표 및 질의· 토론을 통해 조선 말기 회화의 흐름을 학술적으로 재조명
- 일시 : 11월11일(토) 오후 2시~6시
- 장소 :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 강당
- 참가비 : 무료(선착순 입장)
- 발표 (사회 : 전승창(삼성미술관 Leeum 학예연구실장))
조선왕조 말기 화단과 회화의 제양상 : 안휘준 (문화재위원장)
오원 양식의 형성과 흥륭 : 홍선표 (이화여대 교수)
조선 말기의 새 기운 - 석창 홍세섭 : 이태호 (명지대 교수)
완당바람과 헌종의 서화취미 : 유홍준 (문화재청장)
群扇圖屛을 통해 본 조선말기의 對中 회화교류 : 한정희 (홍익대 교수)
- 토론 및 질의
□ 조선말기회화전 강연회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전시에 대한 이해를 돕는 주제로 강연 개최
1차 : 유홍준 문화재청장
- 주제 : 추사 김정희의 삶과 예술
- 일시 : 11월15일(토) 오후 2시~4시
- 장소 :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 강당
- 참가;비 : 무료(※전시 관람은 유료)
- 신청방법 : 삼성미술관 리움 홈페이지를 통하여 선착순 예약
2차 : 이태호 명지대 교수
- 주제 : 다산 정약용과 추사 김정희
- 일시 : 12월16일(토) ;오후 2시~4시
- 장소 :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 강당
- 참가비 : 무료(※전시 관람은 유료)
- 신청방법 :삼성미술관 리움 홈페이지를 통하여 선착순 예약
□ 전시설명
매일 오전 11시, 3시, 목요일 6시 도슨트(미술관 자원봉사자)가 50여분간 전시 설명
□ 영상물 《영원한 제국, 조선의 마지막 그림》조선시대 회화사의 흐름을 간략히 설명하고, 조선말기회화전에 출품된 주요 작품들에 대해 전문가들의 인터뷰와 설명을 곁들인 40분 분량의 영상물을
삼성미술관 Leeum 기획전시실 內에서 상영
□《정보검색대》 그간 잘 알려지지 않았던 조선 말기 화가들의 자료 및 주요작품 · 연구성과물 등을 컴퓨터로 검색해 볼 수 있는 코너
□《Review & Detail》 관람객 휴게 공간에 화가 작품 감상의 묘미를 슬라이드 쇼로 재구성, 작품 감상의 묘미를 되짚어 줌.
□ 어린이 전시 《미디어 놀이로 만나는 전통회화》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고미술 전시를 현대의 미디어를 통해 친근하게 소개하는 어린이 전시로 7차교육과정 미술교과 내용에 맞춰 “미적체험”, “작품표현”, “작품감상” 영역으로 나누어 전시
□ 목요음악회
목요일 無예약 연장전시(10시30분~오후 9시)와 함께, 관람객과 지역 주민,
청소년을 위한 무료음악회(오후 7시) 개최
10월12일 - Doublebass Fantasy - 더블베이스 Michael Wolf,피아노 여가영
10월 19일 Opera 'La Traviata' 갈라 콘서트
- 소프라노 오미선, 테너 류정필, 바리톤 김동원, 피아노 이영민
10월 26일 Leeum 개관 2주년기념 특별음악회
-모차르트,쇼스타코비치,그리고 피아졸라
11월 2일 - 독일 피아니즘 피아니스트 Johannes Kropfitsch 독주회
11월 9일 - 플루티스트 박민상과 앙상블
11월 16일 '녹턴의 정원' 피아니스트 키쿠코 오구라 독주회
11월 23일 '샤콘느' 바이올린 Emilian Piedicuta
11월 30일 소프라노 문혜원 독창회, 피아노 윤철희
12월 7일 바이올리니스트 데니스 김
12월 14일 고음악 바로크 앙상블
12월 21일 크리스마스 콘서트
12월 28일 송년음악회
▶ 전시담당 : 고미술 학예연구실
전승창 실장(02-2014-6670),
조지윤 연구원( 02-2014-6675)
▶ 자료제공 : 홍보팀
박민선 선임(02-2014-6552/011-9704-7818)
이경옥(02-2014-6555/010-6258-32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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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안내 |
· 관람요금 : 기획전 - 일반 5,000원, 초중고생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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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람요금 : 기획전 - 일반 5,000원, 초중고생 3,000원
상설전 - 일반 10,000원, 초중고생 6,000원
· 관람시간 : 10:30~18:00 (월요일 휴관, 매주 목요일 21:00까지 연장)
· 위 치 : 서울시 용산구 한남2동 747-18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 1번 출구, 버스 110, 0014 한강진역 하차
· 예 약 : 02-2014-6901/www.leeum.org
※ 예매시 개인 20%, 단체(30인 이상) 30% 관람요금 할인
※ 매주 목요일 無예약 연장개관(10:30~21:00), 무료음악회 (19:00, 강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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