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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작품이미지는
전시공간에서 홍보를 위해
e-mail로 보낸 사진을 재가공하여 등록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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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06.11.29.수~2006.12.04.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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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개요 |
"사색(四色)의 흙으로 빗어 내는 아름다운 우리 그릇의 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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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四色)의 흙으로 빗어 내는 아름다운 우리 그릇의 멋“
아름다운 우리 그릇 4人展을 통해 각양각색의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식기와 다구류, 장식소품 등을 다양하게 제안하며, 백자, 청자, 분청, 옹기, 진사, 무유 등 다양한 표현 품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을 꾸며보고자 하였다. 전시는 오는 11월 29일(수)부터 12월4일(월)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B관(053-420-8014)에서 마련된다.
김대진은, 경산 와촌에서 양지도예를 운영하고 있고, 전통장작가마에서 목물레와 타렴등 다양한 기법과 독특한형태로 다구를 새롭게 해석한작업을 하고 있다.
민경영은 흙이 가지는 물성 그대로의 느낌을 살려 자연스러움을 강조한 생활자기를 비롯하여 항아리, 화병 등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들은 산청土를 주재료로 황토와 백자토를 사용하였으며, 여러가지 분청표현기법 중 귀얄 후 선각과 상감(象嵌), 인화문(印花紋), 철화(鐵畵) 표현을 통해 무위적 손동작에서 빚어지는 순간적인 우연성, 즉흥성, 필연성을 바탕으로 이미지를 표현하였다. 기하학적인 문양과 동시에 조형의 시작인 점과 선을 교차시킴으로 계획되어지지 않은 하나의 형상적 표현을 시도해 보았다.
도자기의 표면이 지닌 평면적인 요소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한 시도로 흙이 지닌 투박함과 회화적 요소를 결합시켜 도자기의 기능성 뿐 만이 아닌 예술성 또한 실현하고 있는 그의 작품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이동명은, 전통 옹기와 토기의 제작방법에 쓰이는 도개와 수레질을 이용하였고, 코일링에 의한 타렴기법을 사용하여 만든 항아리에 유약과 불에서 생기는 요변을 강조하였다
윤한성의 작업은, 산이나 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들꽃 등의 자연을 모티브로 한, 문양을 이용하여 소박하면서도 멋스러운 생활자기를 비롯하여 현대인들의 주거생활패턴의 변화에 따라 요구되는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용 도자기를 점토와 유색에서 오는 다양한색의 느낌과 여러 가지 표면기법을 혼용하여 작품을 제작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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