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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작품이미지는
전시공간에서 홍보를 위해
e-mail로 보낸 사진을 재가공하여 등록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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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 |
'섬, 역사문화기행展' - 남도문화의 원류를 찾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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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06.08.24.목~2006.09.04.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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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작가 |
전국의 서양화, 한국화, 사진, 문학, 학생 등 36명 - 서양화 : 김해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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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서양화, 한국화, 사진, 문학, 학생 등 36명 - 서양화 : 김해성, 노석미, 박수만, 유장복, 윤동천, 전현숙, 허정수, 한희원 - 한국화 : 김선두, 박병춘, 배상윤, 유근택, 윤남웅, 이동환, 하성흡, 허 진 - 사진 : 김영태, 박일구, 이정록, 황지영 - 문학 : 김화숙(아동문학, 신안권), 천병태(시인, 진도권), 진은주(기자, 완도권), 이성관(시인, 여수권) - (누리사업)조선대학교 문화관광인력양성팀 학생 11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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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개요 |
남도 섬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그 가치와 남도문화의 원류를 찾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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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섬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그 가치와 남도문화의 원류를 찾아보자는 의도의 ‘섬, 역사문화기행전’이 신세계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 일원의 섬을 서른 여섯 명에 이르는 전국의 화가, 사진가, 문인, 학생들이 답사하고 그 과정과 결과를 그림과 사진, 글로 정리하여 전시하는 것입니다.
‘섬, 역사문화기행’은 지역의 대표적인 유통기업의 갤러리와 남도문화를 연구하고 널리 알리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벌여온 사회단체, 그리고 정부지원 누리사업의 일환으로 문화관광인력양성팀을 꾸리고 있는 대학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산학협동 프로젝트로 예술가와 문화, 관광분야의 사회전문인과 미학미술사, 사학, 디자인 분야의 학생들이 함께함으로써 행사의 성과를 이어갈 미래의 인력을 양성하는 목적도 함께 가지는 의미가 있습니다.
섬 현장답사는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3일까지 전라남도의 섬을 신안, 진도, 완도, 여수권으로 4개의 권역을 나누어 진행되었습니다. 각 권역별로는 화가 4명과, 사진작가 1명, 문학인 1명으로 예술가 그룹을 짜고, 학생들 2~3명이 함께하여 각 2박 3일간의 역사문화기행단을 꾸렸습니다.
답사는 섬이 담고 있는 역사와 문화를 사전에 배포한 자료와 글을 통해 이해하고, 현장설명과 함께 천혜의 환경을 돌아보며 눈으로 직접 확인함으로써 섬을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여 자연관광, 민속체험, 음식체험, 역사문화답사가 병합된 여행을 한 것입니다.
답사의 결과로 이어지는 전시는 역사적 기록과 답사현장에서 눈으로 확인한 바를 옮기는 평면적인 작업보다는 현대, 그리고 예술가의 눈으로 재해석한 역사와 자연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바라보고 옮기는 것에서 나아가 그 역사적 의의나 그 속에서 삶과 문화를 일구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함께 담고 있습니다.
이번 섬 답사과정을 통해 확인한 것은 남도 섬의 가치가 애초에 기획과정에서 가졌던 이해의 폭을 넘어서는 것으로 너무나 넓고 깊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행사가 섬 문화의 가치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로 넘어가는 발판이 되고 더 깊이 있는 답사, 더 폭 넓은 체험, 더 많은 작가들의 다양한 예술 표현들로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한편 ‘섬, 역사문화기행’은 그림과 글, 사진을 엮어 책자로 발간되었으며, KBC 광주방송에서는 답사의 과정을 담은 특집방송을 8월 23일 오후 7시부터 50분간 방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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