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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작품이미지는
전시공간에서 홍보를 위해
e-mail로 보낸 사진을 재가공하여 등록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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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06.09.13.수~2006.09.18.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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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개요 |
“사람, 길, 나무, 동물, 별, 하늘,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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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길, 나무, 동물, 별, 하늘, 동화
그리고
현실의 모든 풍경들의 간결한 이미지 혹은 상징적인 형상”
유년시절의 기억에서부터 현재의 작가가 처해 있는 현상들을 자전적 시각으로 소박하게 표현하는 서양화가 김병호의 여섯 번째 개인전이 9월 13일(수)부터 18일(월)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B관(420-8014)에서 마련된다.
유화, 아크릴 20 여점과 도자 드로잉(판형으로 흙을 성형하고 그 위에 상감 하거나 채색하여 구운 도자기-불규칙한 형태의 접시형식) 10여점 등 30여점으로 여섯 번째 개인전을 준비하는 작가 김병호의 작품세계는 유년의 기억부터 시작된 지금까지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지금의 시점에서 바라보며 현실의 풍경을 과거와 공존시켜보려는 작가의 미학적 사고가 깊이 베여 있다. 회화(繪畵)의 양식인 테크닉이 주는 완성도보다는 서정적 표현에서 오는 자연스러운 표현에 주안점을 두고 있는 이번 작품들은 다분히 나열식 배치로 화면을 채우고 있다. 어떻게 보면 아동화적인 요소가 묻어 나는 듯한 인상마저 자아내고 있는 것은 간결한 기호적 의미와 디자인적인 구성이 깊이 있는 서양화(회화)적 요소로 무게감 있는 구성보다는 감상자들로 하여금 가벼운 마음으로 감상할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는 듯하다. 그만큼 복잡한 함수관계와 복선적인 요소들을 가감이 생략함을 쉽게 느낄 수 있다.
그리고 그 작품 속 현실의 모습은 지금까지 그와 함께 한 사랑하는 사람들과 자연의 풍경들이 함께 표현되어져 있으며 그것은 상징적이고 지극히 절제된 형태와 선이 주종을 이루고 있음을 느끼게 해준다. 즉 과거와 현실의 이야기가 공존하고 사람과 사람, 사람과 풍경들이 조화로운 조형의 모습으로 표현되어져 있다.
작품의 소재에 있어서는 사람과 길, 나무, 동물, 별, 하늘, 동화 그리고 현실의 모든 풍경들의 간결한 이미지 혹은 상징적인 형상들을 다루었으며 유화작품과 평면 드로잉, 도자 공예(접시)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들이 소개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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